소소한일상1 그간의 일상들.. 왜 항상 블로그는 뜸해지기 마련일까.. 그래도 일상을 기록해보려 그냥저냥 써보기.ㅎㅎ 기록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니. 남편이랑 한옥마을에 있는 도자기 체험집에 가서 만든 컵과.. 정체모를 저 주병?;; 사실 기록을 보니 5월 7일에 만들었더랬다.. 이걸 만들러 가기전에 난 남편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고.. 남편은 주말내내 쿨쿨자다가(아마 또 그때쯤 엄청 회사에 잡혀있었겠지) 주말도 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안놀아준다는 내 투정에 못이겨 저 도자기 체험을 하러 갔었지,, 나는 체험을하러 가는데까지 서운한 맘을 꾹꾹 눌러담고있다가 결국 점토를 열심히 굴리고 만지면서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ㅋㅋ 남편은 미안하다했지만 본인도 좀 서운하다고 하면서 투닥투닥. 도자기체험알려주시는 사장님은 얼마나 뻘쭘하.. 2017.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