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러의 여행일기/일상일기21 처음 시도한 사람도 성공한 최강야구 티켓팅 방법 이번에 처음으로 남편과 야구 직관을 하러 갑니다. 간만에 쉬는 기간이라 남편이 출근하면서 오늘 최강야구 티켓팅 열리는 날이라고 부탁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란사람.. 한번도 티켓팅을 해본적이라고는 없는 사람입니다. 특히 이런 치열한? 경쟁이 있는 티켓팅은 전혀요.. 사실 전 최강야구.. 한두번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저희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렇다면 해봐야죠. 저도 티켓팅! 두근거리는 티켓팅 준비시간 이번 티켓팅 오픈 시간은 4월 9일 14시였습니다. 티켓링크에서 받더라고요. 본격 티켓팅에 임하기전 선배님들의 꿀팁들을 찾아보며 제 나름대로 준비합니다. -페이코 결제카드 미리 입력 -네이비즘 준비 그리고 1시 40분부터 대기하기 시작합니다.. 이 화면만 켜놓은 채로요..ㅋㅋㅋ 악 들어가자마자 보안문자라닛 .. 2024. 4. 13. 퇴사하고 뭐해? 퇴사를 한지 공식적으로 20일이 지났다. 사실 1월 10일 이후부터 연차를 다 몰아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쉰 시간은 더 되지만 공식적인 백수생활은 이제 20일차.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또한 퇴사하고 뭐 엄청난 걸 할 줄 알았지만 그저그런 일상들을 지내고 있다. 직장인으로 다시 돌아가기 싫지만, 생활비는 벌어야하기 때문에 다시 곧 직장인의 삶이 될 것 같은 기분이랄까 나만의 사업을 하는것도 대단한 의지와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있다. 그래서 지금 퇴사하고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블로그 포스팅 - 애드센스 수익을 위하여! 사실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늘상 나라는 사람이 그렇듯 그렇게 열정적으로 운영하지 않아 굉장히 몇년째 지지부진한 운영을 하고 있다. 티스토리를 운.. 2024. 2. 20. 내가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은 뭔가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이 블로그에는 개인적인 내용은 담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이 블로그를 일상일기장처럼 쓰기도 했고 뭐랄까 오늘은 좀 센티멘탈 하기도 하고ㅎ 전전 회사 퇴사이후 나는 새로운 회사를 1년 8개월 근무하고 퇴사한다. (이렇게 쓰다보니 프로 퇴사러 같다..) 새로운 회사에 그것도 팀장으로 들어갈때는 정말 너무나도 심한 부담감과 압박감이 날 짓눌렀다. 모든 이직러가 그러하듯 초반 몇개월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음에도, 나는 뭐랄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 기죽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 그리고 잘 모르는 분야의 업무, 역할, 사람들까지 모든게 나에게는 새로움의 연속이었고 부담감이었다. 거의 초반 3-4개월은 집에와서 지쳐 쓰러진것 같다. 특히 팀장이라는 역할과 회.. 2024. 1. 29. 독학으로 전산회계1급 시험준비 올해의 목표중 하나였던 전산회계 자격증따기! 오늘 바로 100회 특별회차시험을 보고왔다. 나는 독학으로 준비했고 유투브 '백쌤전산회계'로 공부했다 워낙 이쪽에 문외한이라 강의는 들어야할것같아서.. 이론강의들과 기출해설들도 너무나 자세히 올려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한 강의였다. https://youtube.com/channel/UClPb8w5UQ6_ErFmKxkD8new 박쌤 전산회계 www.youtube.com 교재는 구입할수있지만 유투브 강의와 기출문제들로도 충분할것같아서 교재는 따로 사지않았다. 전산회계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 필기구, 계산기 가 필요하다. 계산기는 필수는 아니지만 나처럼 수학못하는 사람은 있으면 좋은듯! 특별회차시험은 9시30분시작이라 일찍도착했는데 내가시험보는 호실에 접수자는 20.. 2022. 2. 13. 관계에 대하여 언제나 내편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 부부사이에도, 친구사이에서도 한때는 좋았던 감정과 관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고 달라져가는걸 점점 더 많이 느껴가고 있다. 내 사람이라는건 과연 있는 것일까. 관계라는 것은 너무도 얇디얇아서 사소한 계기로도 언제든 깨져버릴 수 있다. 그럼으로 나는 모든 관계들에 대해 초연해야 하건만 항상 안절부절하고, 아쉬워하고, 그리워하고 내가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다른 누군가가 나한테도 느낄까 과연. 2021. 5. 30. 내가 나를 싫어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분이 한없이 우울해지는 날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몸을 움직일땐 조금 긍정적인 마음이 들다가도 어느덧 다시 가라앉는 내 마음. 요즘 난 매번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없이 작아지고 자존감도 없고, 모든걸 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나를 벌어먹이느라 근 10년동안을 쉬지 않고 일해왔는데 뭐가 그리 실패한 느낌이 드는지.. 천성이 게으르게 태어났으면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결국 끝까지 못하는 그런 많은 경험들.. 나는 도대체 왜 그럴까. 왜이리 못났을까. 한없이 자책하며 나를 미워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내가 내자신이 너무 싫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남의 눈치와 시선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많이 신.. 2021. 3.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