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볼만한곳4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철길 너무예쁜 풍경 제가 살고 있는 전주는 정말 예쁜 도시입니다. 팔복예술공장 바로 옆에 있는 이팝나무 철길 개방행사가 24년 4월 26일부터 5일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말, 공휴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본격 개방행사하기 직전날 팔복예술공장과 이팝나무철길을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이니 이팝나무가 있더라고요.너무 아릅답고 예쁜 모습과 함께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철길 개방행사를 진행하기 직전날이라 철길 안쪽을 들어가볼 순 없었습니다.그래도 중간 다리쯤에서 한번 찍어봤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진으로는 그 예쁨이 잘 담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꼭 직접 방문하셔서 두 눈으로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철길 바로 옆에는 이렇게 작은 개울가 길이 있는데 따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눈으로만 관람.. 2024. 4. 29. [전북 임실] 캠핑을 좋아한다면 옥쭹가든으로 날이 아직 추워서 빨리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전 따뜻했던 사진을 데리고 와봤습니다. 전주 인근에 가볍게 떠나기 좋은, 그리고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임실의 '옥쭹가든'입니다. '옥정가든'이라고 오타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말 '옥쭹'가든입니다. 날이 추운데 먼가 푸릇푸릇하고 따뜻한 사진 분위기를 보니 벌써 봄이 온것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옥쭹가든 평일 11:00~19:00 주말 10: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010-3677-0028 데려온 사진들은 2년 전 여름 사진이라 최근의 카페 모습은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캠핑스타일 컨셉의 카페이니 가시기 전에 분위기를 미리 살펴보시는데엔 문제 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옥쭹가든은 보통 전주에서 30분.. 2024. 2. 3. 카페같은 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주는 도서관들이 정말 특색있게 지어져있기로 유명하죠! 지난해 전주의 도서관에 찾아오신분들이 전북도민보다 더 많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전주시민으로서 책의 도시 전주라니, 괜스리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오늘은 전주의 여러 도서관중에 예술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2-1 매주 화~일 9:00~18:00 063-714-3528 사실 이 도서관은 22년 6월에 오픈한 도서관 치고는 아직 따끈따끈한 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이다보니 장서규모는 1천여권으로 그리 많지 않지만 서학동 예술마을에 자리잡고 있어서 예술분야 도서에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예술마을도서관은 큰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 살짝 안쪽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습니.. 2024. 2. 1. 전주혼자여행지 추천, 국립전주박물관 정말 오랜만에 전주의 시민으로서 국립전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혼자여행을 즐겨하는 사람으로 어디를 가야 어색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다가 내가 혼자있어도 그 누구도 뭐라하지 않을.. 사실 내가 와도 관심도 없는 그런곳, 바로 전국에 하나씩 있는 국립박물관 전주버전입니다. 전주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봤을 익숙한 박물관의 외경입니다. 본관 바로 옆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박물관이 무슨 재미가 있냐.. 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혼자 사색에 잠기고 싶거나, 조용히 여행하고 싶은데 북적거리는 관광지는 싫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국립전주박물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하게 다 바뀌었네요. 제가 거의 10년전에 갔었던 ..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