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리오호텔 rio hotel 숙박후기

마카오 자유여행에서 리오호텔에서 3박을 했습니다.

너무 좋은호텔이 많은 마카오지만 경비절약을 위해서 익스피디아 통해서 리오호텔 예약완료!

체크인하기전 외부모습입니다.

로비에있는 쇼파에서 어무니사진을ㅎㅎ

이건 조식먹을때 사진!

2박째때 찍은 외관사진!
저희는 호텔을 기점으로 그랜드리스보아호텔까지,  관음상까지,  세나도광장까지 다 걸어다녔어요.
생각보다 멀지않은거리들이어서 걸을만 했었는데
어무니와 남편님은 발아프다고 구박ㅠ
세나도광장을 한번더 못간게 아쉽더라구요

방 창가쪽에있던 공간ㅋ 컵라면이 아주 ㅎㅎ
저 블라인드 걷으면 바로앞이 아파트더라고요. 내부까지 보이는;; 그래서 그냥 저렇게 블라인드 닫고 있었습니다.  창문은 없어요ㅠ
뷰가 매우 별로인;;;ㅋ

체크아웃할때 사진입니다.  어무이가 자꾸 찍혔네요.

일단 리오호텔 패밀리실에서 3명이 묵었고,  방 컨디션은 깨끗,  깔끔,  조용합니다.
체크인할때 보증료로 HKD1000달러 요구하더라고요.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할때 써있긴했었는데 까먹고 현장에서 돈달라그래서 당황;;
그래서 그냥 카드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현금으로 낼걸 그랬어요,  체크아웃할때 방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보증금 돌려주는데 저는 카드결제로 했어서 카드를 취소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카드결제취소다 보니 역시 오래걸리고ㅜ불안한 마음에 리오호텔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잘 취소되었는지 확인하고싶다고, ,
당일 답변이 왔어요. 상당히 친절하게 결제취소내용을 은행에 넘겼고 일주일에서 한달정도걸릴수있다고 답변을 보내주더라고요.
불안불안했던 마음이 그래도 조금 가라앉아 결제취소가 잘 될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보증금은 그렇고,  저는 예약할때 조식포함해서 예약했는데요,  체크인할때 조식쿠폰을 3장만주더라고요
저희는 3명에 3박을 할꺼라 1장에 3명이 다 먹을수있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당당히 1장만 내고 식당에 들어가려는데 거기 직원이 2장 더 달라그래서 또 당황;;
결국 3장 다 내고 조식을먹고 카운터에가서 내일 조식과 모레꺼 조식 쿠폰을 달라했는데 이미 지급되었다는 답변ㅋㅋ
이때부터 콩글리시로 오늘아침에 쿠폰 다 썼다,  내일꺼는 없다 어찌해야하냐 이렇게 물어보니 그 직원분 조금 확인해보더니 식권 6장 더 주어서 해결봤습니다.
제 콩글리시가 통하는게 참 신기했더라능ㅋㅋ

조식사진이 없어서 좀 아숩지만 나쁘진않았어요.  어디 블로그에서 흰죽이 맛있다했었는데 진짜 맛있긴하더라고요.
다른 볶음면같은 요리들과 고기, 빵, 시리얼, 샐러드 등이 있었던듯!

사실 호텔예약할때 마카오 공부를 전혀 안하고 가격만따지고 예약한거라 어쩔수없었는데,
마카오 여행일정짜고 공부하다보니 코타이 스트립쪽에 숙소를 하루정도 잡아도 좋았을것같더라구요.
그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호텔만봐서는 나쁘진않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다음엔 마카오여행관련 후기를 적도록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