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남편님과 함께 갔었던 마카오 자유여행 리뷰.
정말 늦게늦게늦게 올리는 리뷰.ㅋㅋㅋ
다행히 마카오 리오호텔은 나의 보증금을 잘 취소해 주었다능ㅋㅋ
지금부터는 뒤죽박죽 사진투척,
첫날 호텔에 도착해서는 저녁이어서 호텔근처에서 리스보아 호텔까지 걸어가서 호텔내 식당서 밥먹고 동네 구경하고 취침.
두번째날에는 역시 세나도 광장으로 갑니다.
리오호텔이어서 그냥 막 걸어갑니다.ㅋㅋㅋㅋ
가는길에 만났던 운동하는 사람들.. 저 건물도 유적지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용;
세나도광장에 도착해서는 또 어머니의 인증샷 시리즈.ㅋㅋ
역시 가장 유명한 곳 답게 사람이 많더라고요
유명한 노랑 성당과 성당 내부
앞모습만있는 유적지도 역시 걸어서 가고..ㅋㅋ
이때부터 너무 많이 걸어서 동행인들의 민원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ㅋㅋㅋ
한동엔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쉬었다가 움직였네요
유적지 직전의 육포거리였는데..
생각보다 남편님이 육포가 맛없다 하여 사지는 못하고..
코이케이? 에서의 쿠키들도 그닥 맛이 없고;;... 쩜쩜쩜.ㅋㅋ
갑자기 급 건너뛴 여기는 마카오타워!
마카오 입장권은 지하1층에서 살수 있는데
매표소 아저씨의 꼬임에 넘어가 전망대의 만원경같은 것과 전망대 내의 뷔페같은 식사 이용권까지 패키지로 묶인
티켓 구매.ㅋㅋ
나중에 전망대에 있는 그 식당은.. 그닥.. 메뉴가 많이 없었네요;(사진이 없어서 아숩)
사실 찍을만한 사진도 없었다능;
남편님이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마카오 타워의 스카이워크!
대략 우리돈으로 10만원은 넘었던듯 합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그냥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저 안내하는 직원분이 어느 지점에 가서는 갑자기 저 생명줄?에 의지해 그네처럼 뛰라고도 하고.. 막 그러는..
그거보고 할 마음 싹 사라짐; ㄷㄷㄷ
높아요.ㅋㅋ 저기 보이는 스펀지 같은곳이
마카오타워에서 번지점프한 사람들이 내리는 곳.ㅋㅋㅋ
저희 어머니 번지점프하는 사람들 누워서 구경했다가 직원한테 제지당하고;;;
윈호텔입니당. 분수쇼도 하는데 그럭저럭 볼만했어요.
셋째날부터는 아랫동네 투어. 갤럭스 호텔을 구경하고 베네치안호텔로 넘어가는길입니다.
호텔들이 너무 커서 정말 많이 많이 많이 걸었던 기억;
그냥 택시타세요;ㅠ
베네치안호텔 로비 어딘가에서 방황하다가..
쇼핑센터로 들어왔습니다.
곤돌라.ㅋㅋ 역시 타줍니다.
저희는 그냥 프라이빗티켓으로 구매했어요
프라이빗티켓은 곤돌라 하나를 다 빌려서 일행들끼리만 탈 수 있는 티켓이더라고요
일반티켓보다는 좀 더 비싸지만, 일반티켓은 모르는 일행하고 같이 타아하는 단점이 있어서.;
곤돌라 타는 사진은 그냥 스킵.ㅋㅋ
마임하는 아티스트와 악수도 하고
베네치안호텔내 유명하다는 에그타르트집에 찾아갑니다.
가게에는 드링크도 같이 파는데 에그타르트만 하나 둘씩 사드실 분들은 바로 옆에 간이 부스 같은데서 따로 팔더라고요
처음먹었을때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두개 이상은 못먹겠......어;;; 너무 느으끼이해;;;ㅠ
여기부턴 아마도 파리지앵 호텔 같습니다.
여기도 너무 넓어요; 앞에 에펠탑 있는데 거기 들어가는 것도 입장료 내야해서 안들어가고 호텔투어;
그다음은 스튜디오 시티 호텔.
정말 신기한게 많았던 호텔이고, 계속 머가 생기는 곳이더라구요
로비에 있던 3d도 신기방기
스튜디오 시티 호텔에서 남편의 추천으로 배트맨 봅니다.
관객은 많이 않았고.. 저희 3명 포함해서 한 7명정도?
3d로 해서 길지않은 (한 15분정도?) 영상인데..
오 진짜 신기해요, 잼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보시다가 멀미나신다고 눈감고 계셨다능.ㅋㅋㅋ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았네요
스튜디오 시티 호텔 나와서 다시 쭉쭉 걸어 베네치안 호텔로
정말 많이 걸었어요.ㅠ
베네치안호텔 로비서 다시 사진찍어줍니다.
처음에 뒷문으로 들어갔더니 정문을 뒤늦게 발견하고 사진투척.ㅋㅋ
베네치안 호텔에서 나와서 타이파빌리지쪽으로 걸어가용;ㅋㅋ
저도 길을 잘 몰랐는데 친절하게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보고 걸어갑니다.
참고하실분은 여기 아래 블로그로..(마카오관광청 공식 블로그에요!)
http://blog.naver.com/leoking8/220893145074
그런데 생각보다 타이파빌리지는 그렇게 막 좋진 않았어요.
저희는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숙숙 지나쳤습니다.
계속 슥슥슥.
마지막날은 아침일찍 뱅기였기때문에 빠르게 공항으로
아래 사진은 마카오 공항 면세점 사진이네용.
생각보다 살게 별로 없었다는... 쿠키만 좀 사들고 왔네요
자료조사를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는데 동행인분들이 넘 피곤해 하셔서.ㅠㅋㅋ
어떤 분들은 마카오 택시 비추라고 막 하셔서 걱정했었는데
저희는 택시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공항에서 호텔 갈 때랑 다시 공항 갈 때랑 캐리어 짐 싣는 비용을 추가하는 것만 빼고는
미터기 잘 키고 잘 데려다 주시더라고요
너무 피곤해서 저희는 코타이 스트립? 부분은 가지 않았습니다.
마카오 재밌긴했었는데.. 저 큰 호텔들에 의자가 하나도 없었어요;ㅠ
계속 서있어야 하고 그래서 더 피곤했었던듯.
저의 마카오 여행 준비는 그 마카오관광청 공식 블로그에서 많이 찾아보았답니다.
마카오 여행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eoking8&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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