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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학원 첫주가 시작됐다.
개강하기전까지 너무많이 신경쓰고 생각해서 꿈에 너무 많이 나왔.....
첫주의 경험은
다른 세상이구나!
후.. 난 그동안 진짜 편하게 살았구나.
저렇게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들 속아서 난 직장만으로 찡찡거리며 시간을 낭비했구나..ㅠ
첫 수업에서 논문요약발표 일빠로 받았고, .전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교수님..ㅠ
양식이나 방법이나.. 그런거 대딩때처럼 하면 안되는거잖아요?ㅠ
그래서 난 지금 좌절모드...
흐.흐.흐
나 대학원 왜 시작했지?를 되뇌이며
왜 생돈들여서 셀프고생을 자처하는지 자학하며 ㅠ
매는 먼저맞는게 낮다라지만
뭘 알아야 말이지ㅠ
다음주에 있을 발표끝나고 다시 글을 써야지.
지금의 괴로움과 그때의 감정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앞으로의 대학원 생활도 종종 글로 남겨보리라.
일단 과제부터..후ㅠ
참고로 난 직딩대학원생.
요즘 직장일은 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듯?
본캐도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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