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의 즐거운 장비소비
오늘도 즐겁게 동네 캠핑고래에 갔다가 하나 건졌다.
원래는 캠핑 테이블을 보러간 거였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평소부터 언젠가 사야겠다 생각한 팩가방.
텐트를 사고 난잡한 팩들과 스트링.. 그리고 망치.. 추가구매한 단조팩, 데크팩, 카라비너...(뭘 이렇게 많이?)
이를 다 정리할 가방이 필요했다. 너무 이곳저곳 장비들이 분산되어있어 딱 정리할 수 있는 그런거...?
구매한 노마드 팩가방.
캠핑고래에서 15,000원에 구매완료.
검색해보니 인터넷구매보다 더 쌌다. 왠지 이득본 기분..ㅎㅎ
난잡한 나의 장비들을 정리해본다.
첫 캠핑이 데크였었어서 구매했었던 저 빨간 데크팩...
캠핑장 데크폭이 너무 좁아 잘 쓸 수 없었다는 슬픈기억.. 더 얇은 데크팩을 사야겠다..(이것은 소비합리화;)
노마드 팩가방은 가방 칸 들 구분을 내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다 벨크로로 되어 있어 내 마음대로 구분할 수 있는.. 편하다
저 가운데 구분해주는 부분도 벨크로라서 다 띨 수 있다.
정리완료된 나의 장비들.. 많다.. 추가구매했단 30cm 단조팩들도 넣어두니 가방이 더더욱 무거워졌다.
그래도 이제 텐트 피칭할때 팩 장비들 찾으러 이리저리 헤멜 필요는 없어서 좋은듯.ㅎ
가방 닫는부분에 저런 메쉬칸들이 있어 짜잘한 장비들 보관하기 더 좋을듯!
가운데 구분칸 까지 다 빼버린 모습..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구나..ㅠ)
깔끔하다. 저렴하고. 마음에 든다.
캠핑장 가서 열심히 잘 써봐야지.
캠린이는 장비구매하면서 더 설레어하는 것 같다.ㅎㅎ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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