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의 시기가 온다. 타프의 종류에 대해서

봄이 다가오는 계절이다.

이 계절의 캠핑족들은 준비해야하는게 있다.

 

바로 타프!

 

거실형텐트로 동계시즌 캠핑을 많이하다가

날이 따뜻해지면 시작되는 돔텐트와 타프조합.

 

타프를 구해야한다.

 

따라서 정리해보는 타프의 종류... (무슨 종류가 이리도.. 다양....)

 

 

1. 렉타타프

이미지 출처 - 코베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타프의 종류이다.

큰 직사각형으로 가장큰 면적을 그늘 쳐 줄 수 있는 모양이다.

가족캠퍼들이 가장 많이사용하는 타프가 되겠다.

블랙코팅되어있는 타프 밑이 그나마 시원한 편이라서 많이들 코팅된 타프를 사용한다.

 

감성캠핑이 유행이 된 지금은 면타프가 인기가 많아 올해 나올 타프들은 베이지 색 면 타프가 많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2. 헥사타프

네이처하이크 타프래용

 

헥사타프는 육각형을 의미하는 타프로 그 모양만 봐도 렉타타프보다 더 날렵하고 세련되 보인다.

상대적으로 렉타타프보다 헥사가 더 그늘면적이 작아서 소규모 인원의 캠퍼들에게 선택받고 있지만

요즘엔 헥사타프도 다양한 사이즈로 나와 가족캠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발전이 되어가고 있다.

렉타타프보다 바람에 더 강하다고 평받는다.

 

 

 

3. 하비타프

쿠팡에서 하비타프검색

 

터널형 구조의 타프이다. 

양 사이드를 텐트처럼 감싸주는 구조라 더 안정적인 느낌과 사생활 보호가 좋다.

특히 비가 많이오는 여름철에 비를 막아주기에는 가장 좋아보이는 타프인 듯 하다.

다만 땡볕에는 많이 더울 수가 있어서 (한여름엔 어디든 덥지만..) 기온에 따른 적적한 사용이 필요해 보인다.

 

 

4. 타프(메쉬)스크린

위오아웃도어에서 가져왔어요..

 

흔히 렉타타프 모기장이라고 불르는 타프스크린.

타프스크린을 찾으면 보통 창문같아 보이는 구조들이 있으나 이러한 타프 스크린을 찾는 시기는 바로 여름. 

내가 선택하라면 올 메쉬로 된 스크린을 선택할 듯 하다.

큰 렉타타프에 이러한 모기장을 걸어놓으면 벌레유입도 거의 없고 쾌적한 여름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캠핑에대해 아무것도 모를때 사놓았던 큰 렉타타프가 하나있다.

브랜드가 무엇인지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기억조차 안나서 올여름에 들고나가 한 번 쳐봐야겠다.

덩달아 저 타프메쉬스크린도 같이 사지않을까..........휴

 

미리미리 준비해서 지나가는 아까운 계절들에 안전한 캠핑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