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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러의 여행일기/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투어 반드시 해봐야 할 것들

by 라온곰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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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삼월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여러가지 이슈들이 많았는데요.

 

여행을 다녀온 후 한번 가는 여행 왜 이걸 안했지..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 오늘은 그 아쉬움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생에 한 번 가게되는 여행지일 수 있는데 한 번 간 기회에 아쉬움 남지 않게 좀 더 챙길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가서 그런지 더 좋은 경험을 해드리지 못한 게 자식된 마음으로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와같은 아쉬움을 느끼시지 않도록 

제가 여행지에서 못해본 것들을 간략하게 남깁니다.

 

반딧불 투어 못해본게 너무 아쉽다!!

 

사실 이전 포스팅들에게 누누히 얘기했듯이 새벽비행기를 타고 도착했고 첫날이 너무 피곤해서 오전은 거의 호텔에서 쉬느라 날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이 첫날 이 반딧불 투어를 미리 신청할까 말까를 너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일정도 오후 1시부터 시작이고 첫날에 어새두새한 저같은 P형 여행자에겐 편안히 여행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걸 날리고 그냥 숙소 인근 식당투어만 했었거든요.

 

조금 피곤하더라도 오전만 좀 쉬고 오후엔 반딧불투어를 신청해서 엄마에게 좋은 기억과 사진을 남겨드릴껄 하는 너무나도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반딧불투어는 일정만 여유롭다면 현지 투어업체에서도 할 수 있었는데 이게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이나 하루전날에 짜기에는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마이리얼트립 반딧불투어 정보

 

첫날부터 좋은 투어를 시작하면 그 다음날은 조금 여유로웠어도 됐는데..ㅋㅋㅋ 

부모님과의 코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시티투어도 못했다.ㅠㅠ

 

저희는 심지어 코타 시티투어도 못했어요...

사실 마지막날에 공항가기전 오전에 코타 시티투어를 그랩타고 갈까..했었는데 오전부터 너무 땡볕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가 보통 핑크모스크랑 블루모스크를 들러보는 거일텐데

이것도 저같은 무계획자때문에 사전에 예약하지 못했고.. 그랩이나 택시로는 잘 픽업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 땡볕에 부모님 고생시킬 수 없어 가지 못했습니다.

 

가서 사진이라도 남길 껄 .. 돌아와서 보니 이 역시도 아쉽더라고요.

 

여행은 남는게 무조건 사진인데.. 대표적인 사진찍을 스팟을 안 갔더니 여기가 코타키나발루라는 인증샷이 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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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yrealtrip.com

 


 

아마 에어아시아 - 코타 신규취항으로 코타키타발루에 가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생각보다 투어가 잘 되어 있으니 꼭 잘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현지 투어업체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동남아 같은 곳은 아무리 자유여행이더라도 중간중간 투어를 많이 해야 더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못해본 코타 투어 링크들을 남겨놓았으니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계획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본문에 첨부된 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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