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러의 여행일기/국내여행14 자연과 함께하는 숙소, 남원오헤브데이호텔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평온히 쉬기 좋았던 호텔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남원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오헤브데이호텔입니다. 남원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오헤브데이 호텔은 2020년에 오픈한 호텔입니다. 컨벤션센터 및 카페 등 총 7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바래봉 정상까지 차로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지리산에 관광오시는 분들과 한적하게 쉼을 즐기고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인 호텔인것 같습니다. 호텔 프론트의 모습입니다. 평일에 방문했어서 손님이 많지 않았고, 깔끔하고 쾌적한 로비였습니다. 또한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1층 로비와 함께 있는 카페입니다. 숙박을 하면 카페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해주셨어요. 저녁에는 와인이나 맥주같은 술과 간단한 안주들도 함께 판매했습니다... 2024. 2. 6. [전북 임실] 캠핑을 좋아한다면 옥쭹가든으로 날이 아직 추워서 빨리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전 따뜻했던 사진을 데리고 와봤습니다. 전주 인근에 가볍게 떠나기 좋은, 그리고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임실의 '옥쭹가든'입니다. '옥정가든'이라고 오타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말 '옥쭹'가든입니다. 날이 추운데 먼가 푸릇푸릇하고 따뜻한 사진 분위기를 보니 벌써 봄이 온것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옥쭹가든 평일 11:00~19:00 주말 10: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010-3677-0028 데려온 사진들은 2년 전 여름 사진이라 최근의 카페 모습은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캠핑스타일 컨셉의 카페이니 가시기 전에 분위기를 미리 살펴보시는데엔 문제 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옥쭹가든은 보통 전주에서 30분.. 2024. 2. 3. 카페같은 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주는 도서관들이 정말 특색있게 지어져있기로 유명하죠! 지난해 전주의 도서관에 찾아오신분들이 전북도민보다 더 많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전주시민으로서 책의 도시 전주라니, 괜스리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오늘은 전주의 여러 도서관중에 예술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2-1 매주 화~일 9:00~18:00 063-714-3528 사실 이 도서관은 22년 6월에 오픈한 도서관 치고는 아직 따끈따끈한 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이다보니 장서규모는 1천여권으로 그리 많지 않지만 서학동 예술마을에 자리잡고 있어서 예술분야 도서에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예술마을도서관은 큰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 살짝 안쪽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습니.. 2024. 2. 1. 동남아시아 건기, 우기 정리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과 동남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니만큼 미리 준비해야할게 정말 많은데요, 특히! 어느나라를 갈 것인가도 중요한데 여행날씨에 따른 그 나라 날씨도 정말정말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즐거운 여행이 괴롭고 힘든 기억으로만 남을 수 있거든요 오늘은 간단하게 동남아시아 대표적인 나라별로 건기, 우기 시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베트남 베트남은 북부와 남부로 나눠져 있는데요 베트남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입니다. 다낭, 호치민, 나트랑 등 대표적인 여행지가 있죠! 베트남의 건기는 11월~4월, 우기는 5월~10월로 볼 수 있습니다. 태국 태국의 건기는 11월~4월, 우기는 5월~10월정도 입니다. 대체.. 2024. 1. 28. 외달도한옥민박 1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외달도 한옥민박.. 그냥 무턱대고 예약했구,,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꼭 2박이상 하라는 말에 평일 목.금.토로 예약하고 떠났다. 11월 중순이라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낮엔 따뜻했고 밤엔 조금 추웠다. 일행은 남편.. 짐을 정말 바리바리 싸갔다.. 타고가는 배는 정말 처음타보는 배.. 다행히 캠핑의자를 들고가서 그냥 저렇게 갑판?에 앉아서 갔다. 배는 대략 두 개 섬을 경유해서 외달도로 도착하는 것 같다.. 각 섬에 도착할때마다 섬 주민들이 많이 내리신다. 도착한 외달도 항구. 한옥민박 사장님께 픽업을 부탁드리면 파랑색 마티즈로 짐을 픽업하러 오신다. 외달도는 너무 작은 섬이라 많은 짐들만 사장님 차에 실어서 보내고 유유히 걸어서 숙소까지 도착한다. 섬 구경하면서 가면 거의 .. 2021. 12. 8.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주 북카페_청동 북카페 우연히 전주의 예쁜 북카페를 발견했다. 전주에 간간히 북카페들이 있지만 여기는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어서 굳이굳이 찾아가 본 곳 "청동 북카페" 골목길에서 눈에띄는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북카페 2층은 출판사라고 한다. 청동출판사..라고 하신듯 그래서 카페 이름도 '청동북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여러 책들과 책만드는 기계인듯한 .. 쾌적하고 넓은 곳이었다. 사람만 많지 않는다면 한적하게 책보면서 여유를 즐겨도 괜찮을 듯한, 책은 마음대로 볼 순 없고 구매해서 읽어야한다. 개인 책을 가지고와서 읽어도 된다고 하셨다. 한쪽엔 아동서적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곳인듯 하다. 카페 한쪽 큰 창으로된 벽 옆에는 작은 테라스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밖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 오른쪽 사진.. 2021. 3.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