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1 첫캠핑은 좌절과 함께_연산황산벌오토캠핑장(21.2.21-22) 첫번째 캠핑..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나의 시뮬레이션엔 바람은 없었는데... 첫번째 캠핑은 논산에 있는 '연산황산벌오토캠핑장' 에 갔다. (cafe.naver.com/hsbcamping)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도 밤에 되면 쌀쌀했기에 난로를 아직 못산 나는 난로대여가 필수였다. 이 캠핑장은 그나마 난로를 대여해주는 몇 안되는 캠핑장이었던듯! 주말마다 자리는 다 꽉차 있어서 일-월 1박2일로 예약하고 호기롭게 남편과 떠난 캠핑. 3시쯤 도착한 캠핑장은 장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와글와글했다. 내가 예약한 사이트는 저 먼 구석.. 백제6번. 백제사이트들만 사이트옆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바로 백제로 선택. 사이트가격은 45,000원... (비싼듯?) 난로대여는 10,000원 (싼듯.. 2021. 2. 26. 드디어 텐트구매_폴라리스 레오 알파_친절한 캠핑고래 익산점! 근 1년간 유투브로만 만족했어야 했던 캠핑에 대한 열망! 올해는 그 열망을 실현시켜보고자 드디어 텐트를 구입했다. 사실 이 세상엔 너무나 많은 텐트들이 있고, 요즘 폭발하는 캠핑에 대한 홍수속에 나에게 맞는, 내 지갑에 적합한 텐트를 고른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처음엔 가성비 짱인 코베아 텐트를 살 생각이었다. (후보군은 크레타 440, 500? 아니면 트윈돔..) 그러나 코베아 후보군 텐트들은 텐트 색이 정말 너무너무 아쉬웠다.ㅠ 모름지기 여성 캠퍼들에겐 가성비보단 디자인과 색깔 아니겠나.. 수많은 서치과 비교분석 끝에 결국 선택된건 "폴라리스 레오 알파" 이를 사러 이번 설 연휴 첫날 급하게 캠핑고래 익산점에 방문했다. 원래 처음에는 폴라리스 아리에스 알파를 살 생각이었다. 혼자서도 할 수.. 2021. 2. 19. 캠린이의 현재까지 사모은 캠핑장비들(오직 가성비.ㅋㅋ) 캠린이 지망생으로서 현재까지 사모은 캠핑장비들 열거해본다. 아직 살것들은 한 가득이지만 야금야금 하나씩 사모으는 재미랄까. 작년 내내 돈생각하며 정식으로? 실행하지 못한 캠핑입문을 올해는 시작해봐야지. 1. 차박매트 '빅스터SUV 차량용 평탄화 차박자충매트' 네이버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제품 선택. 우리차는 코란도C이기때문에 차박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에 옛날옛적에 구매한 물품. 코란도 2열 접고 설치해놓기 딱 좋다. 상단에 베게처럼 쓸 수 있게 구성되어서 키가 163인 내가 쓰기에는 놀이방 매트같은거 없어도 딱 적당했는데 남편이 쓰기에는 매트를 안깔고 저 자충매트로만 쓰니 발목이 밖으로 탈출하는 현상..ㅋㅋ 남편하고 같이 차박하려면 놀이방매트도 사야하겠다. 2. 차량용 창문 모기장 여름을 대비해 .. 2021. 2. 10. 새로이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드는 지나간 젊은시간에 대해 한 분야에서 일해온지 어느덧 10년차, 고등학교 때 나는 왜 이쪽 일들을 하고싶었고, 왜 당연하게 이쪽 길로만 찾아보았을까. 마치 너무나 당연해서 이상했던것처럼- 나는 일을 잘한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일을 할때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관계된 모든사람들에게 진실되게 대하고 진심을 담아 일하려는 노력. 한 직장에 생각보다 오래 일해오면서, 진심을 담아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뭔지 모를 갈증을 느껴왔고 다른시야, 다른세계가 궁금하고 내가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 욕망에 많이 사로잡혔다. 학교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실력보단 학벌위주로 돌아가는 이 한국사회를 많이 미워하는 편에 속하는 나 이지만 어느던 나도 그 사회에 순응하고자 하는 것을 보며 이렇게 나의 청춘의 나날들이.. 2021. 1. 29. 무료이미지들이 필요할땐. (픽사베이, 언스플래쉬) 가끔씩, 내 사진첩에 없는 사진들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학교 숙제로 ppt를 만들때 관련 사진자료를 넣는다거나,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할때 들어가야 하는 그러한 사진들.. 사진을 종종 찍는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내 핸드폰 사진첩엔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찾기란 어렵고, 일일이 사진첩을 다 뒤져가면서 찾기가 어려우니ㅠ 이럴때 활용하면 좋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 😉 1. 픽사베이 (Pixabay) http://pixabay.com/ 대문에 보이는 검색란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이미지 단어들을 검색해서 저장할 수 있다. 가입필요없음. 해상도에 따른 저장가능. 일러스트와 벡터 이미지도 있어서 잘 찾으면 좋은 활용이 가능하다. 2. 언스플래쉬 (Unsplash) https://unsplash.com/ Bea.. 2021. 1. 29. 나는 따뜻한 사람보다는 편견과 의심에 물든 사람이 아닐까. (feat.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아무 스케쥴도 없는 주말. 한 가슴 따뜻한 영화를 보았다. "The blind Side"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추천 유튜브를 보다가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로 소개하는 그 영상에 어느덧 몰입하고 있는 나를 보게되었고 그렇게 바로 유튜브영화를 결제해서 보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의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지만 간략히 말해보자면 미국프로미식축구 '마이클 오어'와 그의 가족이 되준 엄마 '리 앤'의 실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겠지만 주인공 마이클 오어역의 배우 '퀸튼 애론'이 너무 귀여웠다. 과묵하고 보호본능이 충실한 캐릭터를 저렇게 잘 표현하다니!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어쩌면 영영 모르는 사람이 되는게 이 .. 2021. 1.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